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니카(두근두근 문예부!) (문단 편집) === 2회차 === >JUST MONIKA >모니카만[* 정식 발매되기 전에 나온 유저 한국어 패치에서는 '오직 모니카만'으로 번역되었다.] 이때부터 게임 내 세계는 원래부터 사요리가 존재하지 않은 세계로 간주된다. 화면이 여러 차례 깨지고 배경 음악이 자꾸 바뀌는 건 덤. 이 회차의 모니카는 동아리를 찾던 주인공에게 먼저 다가가 문예부에 입부할 것을 제안한다.[* 모니카는 고1 때 주인공과 같은 반 친구였기에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다. 그래서 제안할 수 있었다.] 이후의 전개는 1회차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훨씬 어두운 편. 둘째날 모니카가 쓴 시를 자세히 보면 1회차의 시와 이어진다. 내용은 대략 여기 이외의 다른 세계가 존재함을 인지(1회차) - 주변이 가상현실임을 암시(2회차)하는 것이다. 한편, 모니카가 인게임 데이터를 아직 능숙하게 바꾸지 못하다 보니 스프라이트가 깨지거나 색반전이 발생하는 일이 이따금 일어난다. 첫 시에서 나츠키가 좋아하는 단어 위주로 시를 쓰면 대화로 넘어갈 때 나츠키가 '''"모니카 씨발년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같은 대사를 치고 이후로도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하자 모니카가 나츠키에게 초코바를 던져주며 주인공에게 신경 쓰지 말라는 대사를 한다. 그 후 1회차에서 일어났던 다툼이 이번에도 일어나는 데, 지난번과는 달리 상황이 과열된다. 이때 모니카는 주인공을 복도로 데리고 나간 뒤, 싸움이 끝나고 '''자기가 남의 기억을 조종할 수 있다는 듯이''' '나츠키는 다음날이 되면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인공을 안심시킨다. 그리고 이 말대로 나츠키는 '''정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다음 날 모니카가 써온 시는 지난번에 이어서 또다시 내용이 이어지며[* 대략 자신이 의미없는 가상공간안에 존재하며, 모니터에 출력되고 있음을 알고있다는 내용이다.]시의 마지막이 Delete her(걜 지워)로 끝난다. 이후 모니카는 플레이어의 존재를 안다며 대답을 요청한다. 1회차에서 모니카가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는 게임을 저장하라'라고 말하는 시점에서, 그때와는 달리 대사를 치다 말고 말을 멈추더니 '들리나요? 들린다고 말해 줘요'라고 주인공이 아닌 플레이어한테 직접 말을 걸고, 경고창을 띄운 뒤 처음으로 플레이어와 대화한다. 이 이벤트 이후 유리가 본격적으로 [[얀데레]] 기질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넷째 날에는 유리 루트로 꾸준히 갔을 경우 유리의 자해 이벤트가 다시 발생한다. 그런데 BGM이 멈추고 유리가 하는 말 중에 '''"모니카는 [[빅 브라더|언제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가 있다. 게다가 유리와의 대화 중 모니카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더니 갑자기 시를 누구에게 먼저 보여줄지 고르는 부분으로 스킵이 된다.[* 모습 자체는 희미하지만 유리 앞쪽에 덧씌워지는 식이고, 대화를 진행할수록 점점 더 선명해지기 때문에 화면이 스킵당하는 지경에 이르러서는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유리의 표정도 알아보기 어려워진다.] 이 날 모니카가 쓰는 시는 '''종이 밖까지 깨져 있다'''. 만약 전체화면으로 플레이 중이라면 '''블루스크린이 뜬다'''.[* 다만 진짜 블루스크린이 아닌 게임의 CG다. 블루스크린의 내용이 '''DDLC_ESCAPE_PLAN_FAILED'''. 여러 정황상 모니카가 플레이어에 대한 기대감을 견디지 못하고 게임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실패한 모양.] 그리고 모니카가 시를 잘못 __썼다__며 사과한다.[* 창 모드일 때의 이미지 [[https://imgur.com/a/TrU5Q|링크]]] 다만 유리 루트를 타서 위의 이벤트를 봤다면 모니카가 시를 보여주는 대신 '''"나는 분명 경고했어."'''라고 짤막하게 한 마디만 말하고 대화가 끝난다. 한편 유리의 얀데레 기질이 점점 심해지자, 이를 걱정한 나츠키가 주인공에게 편지를 건넨다. 모니카에겐 절대 알리지 말라는 말과 함께. 하지만 직후 나츠키의 얼굴 모양이 사라지며, '''"[[세뇌|앞으로는 모니카랑만 놀아.]]"'''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후에 뜨는 선택지, 경고문 등이 모조리 '''Just Monika(모니카만)\''''으로 바뀌어 있다. 모니카가 본격적으로 게임 시스템을 장악하기 시작한 것. 이후 게임이 점점 산으로 가더니 결국 유리가 자살하고, 이를 본 모니카는 스크립트가 이 정도로 깨졌을 줄 몰랐다면서 미안해하더니 유리의 캐릭터 파일을 지우며, 그 와중에 겸사겸사(?) 나츠키의 캐릭터 파일까지도 냅다 지운다. 이후 게임이 재부팅되며 챕터 3에 돌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